캐나다, COVID-19로 태권도 전국 선수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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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OVID-19로  태권도 전국 선수권 연기

캐나다 태권도 협회는 COVID-19 의 증가로 인해 전국 선수권 대회를 연기하였다. 당초 1월 7일부터 9일까지 행사를 열 예정이었으나 잠정 연기되었다.

캐나다는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종이 확산하면서 최근 열흘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kylar+Park+ +Tokyo+2020+ +2021데이브 해리스 캐나다 태권도 협회 전무이사는 “전국선수권대회 연기 결정이 가볍게 내려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태권도 스태프들은 선수, 코치, 심판, 가족에게 가장 맞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우리는 COVID-19 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안전 예방 조치를 위해 행사를 진행할 수는 없다고 결정했다.

캐나다는 2021년 12월 24일 하루에만에 2만 건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했다.

캐나다에서는 태권도뿐 아니라 컬링 등 올림픽 선발전을 취소되는 한편, 여러 개의 내셔널 하키 리그 경기가 발병으로 연기되었다.

캐나다 태권도 대회 참가자 중 12세 이상인 사람은 모두 COVID-19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