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제4회 아시안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를 파키스탄에 배정했다.
파키스탄은 2022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이슬라마바드에서 대륙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래 2021년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개최를 철회했다. ATU 법령 제5.9조에 따라 ATU는 2021년 12월 29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개최국을 선정하였다.
ATU는 PTF에 보낸 서한에서 “전자투표 결과 파키스탄이 제4회 아시아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주로 17세 이상의 젊은이들이 시니어 남녀 겨루기 행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파키스탄 국내 및 국제 심판들도 이 권위 있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제 심판들과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PTF는 보도 자료에서 말했다.
와심 아흐메드 PTF 회장은 준비상황에 대해 “PTF는 모든 면에서 제4회 아시안오픈 국제태권도선수권대회를 진정성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