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소재로 한 PC게임 “태권도 그랑프리”가 발매된지 1년이 넘었다. 전술적인 액션과 리얼한 대전이 특징인 이 게임은 모션캡처에 의한 선수들의 움직임을 반영했다고 한다.
게임의 용어도 태권도의 공식 용어인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배경에서 태권도 게임을 즐기게 하였다. WT 공인.
유일한 태권도 전용 게임이어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얻었으나, 참여자가 없어 멀티플레이가 안된다는 점, 태권도의 특기인 콤비네이션 공격이 안된다는 것이 단점이 되었다.
이 게임의 개발사인 스웨덴의 HELLO THERE GAMES 社는 ‘태권도그랑프리’와 몇 개의 자사 게임을 번들로 판매한다. 현재 20% 할인가격인 10,320원이다. 배급은 스팀에서 담당한다.
체육관에서 놀이도 이런 게임을 통해 태권도를 친숙하게 만들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