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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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워크숍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9월 11일(토)~12일(일) 태권도원에서 「제14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치열한 1·2차 예선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자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일간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5명의 KTA 교육강사 멘토와 함께 태권도장에서의 성과, 적용 사례, 도출 결과를 검토하는 과정를 거쳤다.

지도법
– ‘뉴트로 몸막이(호신술) 지도법’: 최상근(경기 정훈태권도장)
– ‘블렌디드 러닝 수업 경영(웜업)’: 정성윤(경북 Team태권도장)
– ‘미디어를 활용한 태권도 지도법’: 김정혁(대구 계명태권도장)

경영법
– ‘태권도장의 Blue Ocean’: 정관호(전남 조선태권도장)
– ‘코로나 극복기! 재능기부!’: 정동우(서울 태낭태사태권도장)
– ‘도장 성공의 힘! 매니저’: 송정매(울산 늘푸른태권도장)
– ‘비대면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영로드맵’: 유길상(전북 더위너스태권도장)

10월 2일(토)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경진대회에서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500만원(1팀), 금상 200만원(2팀), 은상 100만원(2팀), 동상 50만원(2팀) 등 총 1,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KTA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는 ‘도장이 태권도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우수한 태권도 경영 및 지도법을 시상하는 대회로 2007년 시작해 올해 14회를 맞았다.

지난 10여 년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수많은 교육 콘텐츠들은 KTA 도장지원 사업의 근간이 되었고, 많은 성공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장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