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메리칸태권도연맹(PATU)이 미국을 새롭게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된 새로운 로고를 채택했다. 새로운 로고는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으로 묘사된 태권도 킥 기술을 수행하는 선수가 그려져 있다.
선수 모양의 로고는 다르지만 이것은 세계 태권도 로고와 비슷하다. 파란색으로 된 가슴과 팔은 태권도의 인간성과 안전을 상징하고 빨간색으로 된 하체는 힘과 열정을 나타낸다고 한다.
PATU의 회장 후안 마누엘 로페스 델가도는 PATU의 조직 개편에 대해 “우리가 매일 추구하는 우수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멕시코 관계자는 “모든 대회, 세미나, 활동에 참여하며 모든 면에서 지도자가 되겠다는 확고한 의도로 자부심을 갖고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는 손을 잡고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걸어가며 PATU의 일부라고 확신해야 이 새로운 로고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로페스는 2021년 10월 최지호가 물러난 후 PATU의 상임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로페스는 은 그의 당선과 동시에 태권도를 “모든 국가 협회가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