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을 딴 몽골의 볼로르-에르데네 간바트와 엥흐투야 쿠렐바토르가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패러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귀국길에 환대를 받았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동료 태권도 선수들로부터 의장행렬과 꽃을 받는 등 영웅의 대접을 받았다. 가족과 친구들도 그들을 맞이하기 위해 나왔다.
세계태권도연맹은 2020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덴마크 헤르닝(Herning)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전격 취소했다.
조정원 총재는 “대회는 무산됐지만 그동안 준비에 힘을 보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