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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지진 피해 튀르키예에 3만 달러 지원

세계태권도연맹은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와 태권도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미화 3만 달러를 기부했다. 조정원 총재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지진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장애인태권도선수 국제등급분류, 국내서 최초 특별 진행

한국 장애인 태권도선수만을 위한 국제등급분류심사가 국내에서 2월 말 한 차례 특별 진행된다. 현재 국제등급분류심사는 PARA WT에서 주최·주관하는 공인대회에서만 가능하다. 각국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은 해당 국제대회 출전권이 없어도 항공권을 구입 후 대회가 열리는 현지를 방문해 등급분류심사를 받아야 했다.

태권도 3회 연속 패럴림픽 정식종목 채택

태권도가 패럴림픽에서 세 대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확정됐다. 처음 정식 종목으로 데뷔한 2020년 도쿄에 이어 2024년 파리 그리고 LA 대회까지 3연속 정식 종목 자격을 획득했다.

세계태권도연맹, 2023년 창립 50주년 신년사

세계태권도연맹의 지난 50년의 모든 성과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기원, ‘2023년은 제2건립 통한 세계태권도본부 재도약 원년’

국기원은 12월28일 개최한 2022년 제7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2023년에 미래전략기획단을 출범시키고 해외지점, 지부 확대를 위한 예산을 강화한다. 또 기존 홍보팀을 홍보실로 격상, 국내외 홍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태권도, 17개 시·도 태권도협회와 협력 강화

태권도원은 국립태권도박물관에 ‘17개 시·도 태권도협회 홍보관’을 오픈, 관람객에게 태권도에 대한 정보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한다. 홍보관에는 디지털 모니터를 설치해 협회 소식과 홍보 자료를 상시 노출하고 각 시·도 협회기도 비치했다.

원로사범 등 해외 태권도 관계자, 태권도원 방문 줄이어

태권도 보급과 진흥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사범 등 해외 태권도 관계자 15명이 태권도원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2일 태권도원에 도착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을 비롯한 태권전·명인관을 둘러본 뒤 전망대, T1경기장, 태권도시범공연 관람 등 3박 4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에 머물렀다.

국기원 50주년 기념식 ’및 제17대 이동섭 국기원장 취임식 개최

국기원은 오는 11월30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제17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전현직 임직원과 태권도단체장, 원로사범, 세계태권도 개척자 사범, 전국시도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관계자와 체육인,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기원장 취임식을 진행한다.

국기원, 개원 50주년 맞아‘국기원 50년사’발간

개원 50주년을 맞는 국기원이 오는 11월30일 ‘국기원 50년사’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국기원 50년사는 1972년 개원 후 2022년까지 50년을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2021년부터 1년여 동안 준비했다.

과달라하라 2022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 연기 됐던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오는 11월 13일 개막식을시작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된다.  매 2년마다 개최됐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세계대회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태권도원, 노·사 기본협약 체결

태권도원은 11월 7일(화)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노·사 기본 협약서 체결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섭은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앞서 체결한 기본협약의 자리로 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민주노총 부위원장 김태균, 노동조합 지부장 조재동 등 노·사 교섭 위원 9인이 참석했다.

태권도원, 태권도 상징물 들어섰다

태권도원은 태권도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태권도원 상징조형물 ‘태권도의 꽃’ 의 준공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은 국기 태권도를 상징하면서 태권도원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21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김기덕씨의 작품 ‘태권도의 꽃’이 최종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