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장애인태권도선수 국제등급분류, 국내서 최초 특별 진행

한국 장애인 태권도선수만을 위한 국제등급분류심사가 국내에서 2월 말 한 차례 특별 진행된다. 현재 국제등급분류심사는 PARA WT에서 주최·주관하는 공인대회에서만 가능하다. 각국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은 해당 국제대회 출전권이 없어도 항공권을 구입 후 대회가 열리는 현지를 방문해 등급분류심사를 받아야 했다.

태권도 3회 연속 패럴림픽 정식종목 채택

태권도가 패럴림픽에서 세 대회 연속 정식종목으로 확정됐다. 처음 정식 종목으로 데뷔한 2020년 도쿄에 이어 2024년 파리 그리고 LA 대회까지 3연속 정식 종목 자격을 획득했다.

K-LOBAL 태권도 1편, 업 로드 4일만에 2만 1,000회 상회, 뜨거운 반응

국기원이 세계 최대 비디오플랫폼 유튜브에 공개한 ‘케이-로벌(K-LOBAL) 태권도’ 1편이 업 로드 3일만에 조회수 2만1,000회를 넘어섰다. 댓글만 700여개가 달려 태권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태권도, 17개 시·도 태권도협회와 협력 강화

태권도원은 국립태권도박물관에 ‘17개 시·도 태권도협회 홍보관’을 오픈, 관람객에게 태권도에 대한 정보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한다. 홍보관에는 디지털 모니터를 설치해 협회 소식과 홍보 자료를 상시 노출하고 각 시·도 협회기도 비치했다.

원로사범 등 해외 태권도 관계자, 태권도원 방문 줄이어

태권도 보급과 진흥을 위해 세계 각국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원로사범 등 해외 태권도 관계자 15명이 태권도원을 찾았다. 이들은 지난 2일 태권도원에 도착해 국립태권도박물관을 비롯한 태권전·명인관을 둘러본 뒤 전망대, T1경기장, 태권도시범공연 관람 등 3박 4일의 일정으로 태권도원에 머물렀다.

국기원 50주년 기념식 ’및 제17대 이동섭 국기원장 취임식 개최

국기원은 오는 11월30일 오후 2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제17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전현직 임직원과 태권도단체장, 원로사범, 세계태권도 개척자 사범, 전국시도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관계자와 체육인,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기원장 취임식을 진행한다.

태권도원, 태권도 상징물 들어섰다

태권도원은 태권도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태권도원 상징조형물 ‘태권도의 꽃’ 의 준공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은 국기 태권도를 상징하면서 태권도원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21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김기덕씨의 작품 ‘태권도의 꽃’이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 재선 성공, 3년 임기 시작

이동섭 국기원장이 재선에 성공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동섭 원장은 10월 7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개최된 ‘국기원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태권도원과 무주반딧불축제를 함께해요

태권도원은 8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무주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 기원을 위해 축제 방문객을 위한 태권도원 입장료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태권도원, 태권도 복합체험시설‘플레이원’정식 오픈

태권도원 내 태권도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Playwon)’이 7월 12일부터 정식 개장으로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플레이원은 국내 유일의 태권도 동작을 기반으로 조성된 놀이시설로 16개의 태권도 동작을 응용한 초급, 중급, 고급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국기원, 원장 선거 관련 정관 개정 완료, 선거인단 구성 범위 확정

국기원이 원장 선거와 관련한 정관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선거인단 구성 범위가 확정됐다. 이전 선거인단 구성 범위에서 달라진 점은 국기원 발전에 기여한 태권도 지도자 40명( 국내 35명, 해외 5명)이 심사추천권자 약 1,250명으로 늘은 것이다.

WT,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명예 태권도 단증 철회

세계태권도연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철회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정원 WT 총재는 WT 비전 및 존중과 관용의 WT 가치에 어긋나는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무고한 생명에 대한 잔인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철회 결정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