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태권도로 PTSD와 싸우는 참전용사들

전쟁에 참여해서 PTSD를 얻은 병사들에게 약물치료보다는 자신의 분노와 공격성을 배출해줄 신체 활동이 효과적일 수 있다.

태권도의 기원 다시 점검

태권도의 역사관에는 전통주의적 역사관, 수정주의적 역사관이 있다. 이 역사관은 단순한 관점일까? 아니면 옳고 그름이 있는 것일까?

오키나와는 가라테를 일본에게 빼앗겼다.

가라테의 발상지 오키나와는 오랫동안 독립왕국의 위치를 유지하다 근대에 들어 일본에 병합되었다. 가라테는 중국 남부의 무술의 교류하며 탄생하였지만 일본 본토에 들어가 일본 무술 가라테가되었다. 오키나와 당수와 가라테는 구분해야 한다.

재미있는 태권도 경기는 가능한가?

Manners maketh man! 룰이 무예를 만든다. 한 무예의 정체성은 복장과 도구, 룰로 만들어진다.

오키나와는 어떤 곳?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일본의 관광지인 오키나와(일본어: 沖縄島)는 한반도에서 남쪽으로 1천 킬로 정도 떨어져 있는 난세이 제도 최대의 섬이다. 규슈와 대만의 중간 즈음에 있으며, 동중국해와 태평양에 둘러싸인 해역에 펼쳐진...

태권도는 실전적일까?

지난 5월 18일, 19일 양 일간 제5회 KTA 태권도 교육박람회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에서는 태권도의 지도법과 경영법을 망라하는 강의 콘텐츠와 용품, 관련 업체 등이 참여하는 산업전이...

품새의 본질은 체조이다.

무술인들이 가장 모욕적으로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무술을 체조처럼 한다는 말 이다. 무술인에게 '너 체조하냐?'라는 말은 가장 모욕적인 언사다. 하지만 체조는 인간이 몸을 만드는데에 가장 최고이자 훌륭한 운동이다. 이소룡도 생전에...

태권도와 코어운동

코어운동은 트레이닝 업계의 핫한 단어이다. 트레이닝 업계에는 유행이 있고 핫한 근육들이 있다.  최근에는 코어 운동을 한다는 명목으로 운동을 가르치곤 하는데, 코어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부족하다 보니 저마다 다른 운동을 가르치며...

태권도와 체력운동

태권도인에게 웨이트 트레이닝이 좋다 나쁘다 논쟁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안된다는 극단적인 주장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인 역도훈련까지 수행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현대스포츠에서는 과거보다 덜 운동하고 더 많은 퍼포먼스를 낸다. 그 이유는...

무술의 국적, 논쟁과 현실

1998년부터 충주시에서는 충주무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처음에는 매년 열리었으나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격년 혹은 안 열린 해도 있는 우여곡절 축제이다. 이 축제의 기획의도는 충주가 택견의 고향이니 이것을 발판삼아 전 세계의 무술을...